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컴퓨터 오락 등급 기구 (문단 편집) === 폭력성 === ||<-4> CERO와 ACB의 폭력과 범죄 표현 기준 비교 || ||<|2> CERO(금지표현) ||<-3> [[오스트레일리아 등급 위원회|ACB]][* [[https://www.legislation.gov.au/Details/F2012L01934|가이드 라인]]] || || MA15+ || R18+[*ESRB17+ ESRB M: 잔인한 폭력과 극단적인 유혈 및 신체훼손 표현을 다루고 있다. 성적 주제를 다루고 있거나 성행위 장면이나 거친 욕설이 등장할 수 있다.] || RC(거부) || ||1. 극단적으로 잔학한 인상을 주는 출혈 표현[br]2. 극단적으로 잔학한 인상을 주는 신체절단 및 결손 표현[br]3. 극단적으로 잔학한 인상을 주는 사체 표현[br]4. 극단적으로 잔학한 인상을 주는 살상 및 상해 표현[br]5. 극단적으로 잔학한 인상을 주는 공포 표현[br][br]'''반사회적 표현'''[br]1. 게임 주제나 컨셉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대량살인 및 폭행을 목적으로 하는 표현[br]3. 학대를 정당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학대 표현[br]4. 범죄를 찬미하거나 조장하는 표현[br]5. 매매춘 및 매매춘 알선을 긍정하거나 아동 매춘을 직접적으로 묘사하는 표현[br]6. 근친상간이나 강간, 준강간 등의 타인의 의사에 반하는 성적 행위를 직접적으로 묘사하거나 긍정 및 조장하는 표현[br]10. 인신매매 등을 권장하는 표현 ||- 맥락에 따라 정당성이 부여되어야 함.[br]- 현실적이거나 강한 폭력은 반복적이지 않아야 함.[br]- 모든 성폭력 묘사가 금지됨. ||- 일반적인 성인이 봤을 때, 맥락상 착취적이고 공격적인 폭력 묘사가 쓸 데 없이 반복적이지 않다면 허용.[br]- 간접적 성폭력 묘사는 맥락상 정당성이 부여되지 않은 시각적, 상호적 묘사나 보상과 연결되어 있다면 금지.[* 간접적 성폭력 묘사는 부분적으로 허용하나, 직접적 성폭력 묘사는 거부.] ||- 범죄와 폭력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나 조장하는 표현이 있는 경우.[br]- 소아성애적 행동을 조장 혹은 제공.[br]- 아동을 대상으로 한 성적 학대 또는 18세 미만이거나 (외형적으로) 그렇게 보이는 사람이 연관된 (성적 학대 이외의) 착취적이거나 공격적인 묘사. [br]- 이외 아래의 경우 등급분류가 거부됨: [br]1. 매우 강한 수준의 구체적이고 지속적이며 반복적인 충격을 주는 범죄 혹은 폭력.[br]2. 매우 상세하거나 강한 충격을 주는 잔혹함 혹은 사실적 폭력.[br] 3. 사실적 성폭력.[* 직접적 성폭력 묘사.][br] - 보상과 연결된 성폭력 || 제한이용가인 Z등급을 만들어서 따로 분리할 정도로, '''범죄와 폭력 표현에 더없이 엄격하다.'''[* 이는 폭력성에 개방적인 [[영상물 등급 제도/일본|영화윤리위원회]]하고 완전히 대조적인 모습을 보인다.] 폭력 표현은 한국의 [[GRAC]]보다 엄한데, 마법같은 공상적인 폭력이라고 해도 그 대상이 사람이면 B등급 이상이 확정된다. 그래서 A등급을 받으려면 공격대상이 명확히 허구의 괴물이어야 하며 [[대전 격투 게임]]들은 이러한 이유로 무조건 B등급 이상을 받는다. 현실에서는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나 [[철권 시리즈]], [[KOF 시리즈]]처럼 사람이 염력과 장풍을 쓰거나 팔이 자유롭게 늘어나지 않지만 말이다. 거기다 [[데드 오어 얼라이브 시리즈]]처럼 사람을 때리는데 피를 흘리고 멍이 생기면 D(17세 이상 대상)등급까지 올라간다. 현실적인 폭력은 무조건 C등급부터 시작한다. 특히나 무기가 현실에서 있을 법하게 생겼는데 그걸로 사람을 공격하면 무조건 C등급 이상이 확정된다. [[월드 오브 탱크]]처럼 공격 대상이 사람이 아니라면 현실적인 무기가 나와도 A등급이지만, 사람형 캐릭터를 공격하면 피 한 방울 안 나와도 C등급 이상을 받게 된다. [[포트나이트]]는 한국에서 "12세이용가"지만 CERO 등급은 C등급이다. '''유혈 묘사'''에는 매우 엄격해서 정말 경미한 수준이 아니라면 A등급을 받을 수 없다. 전투 중에 피가 튀기면 [[오버워치]] 같은 만화적인 게임이어도 무조건 C등급부터 시작한다. 폭력과는 상관없는, 넘어지거나 사고로 다쳐서 흘린 피도 경미하지 않다면 B등급부터 주는 경향이 있다. 심지어 요리 중에 고기를 썰고, 생선 내장을 제거하는 장면에서 피가 나왔다는 이유로 심의를 걸어서 B등급을 준 전적이 있다. 난폭운전 조장도 폭력성에 들어가는데, 대부분의 국가에서 전체이용가에 준하는 등급을 받는 포르자 호라이즌 시리즈 등 길거리 레이싱을 다루는 게임들은 CERO B 등급과 폭력성이 같이 붙는다. 무기에 사람이 살해당하면서 피를 흘리면 대부분 성인등급인 D등급 이상을 받는다. 예시로 칼이나 총으로 사람을 죽이는 장면이 있다면, 그 부분은 암전이나 생략 등의 순화를 거쳐야 C등급 이하를 받을 수 있다. 피 묻은 칼이나 총들을 현실적으로 묘사하면 대부분 D등급 이상을 받는다. 참고로 한국 [[GRAC]]에서도 무기로 사람을 피 흘리며 죽게 하는 장면은 "청소년이용불가"로 분류된다. 미국의 [[ESRB]]나 유럽에 [[PEGI]]는 종종 "청소년용" 등급을 주기도 하지만, 동아시아쪽 심의기관들은 더 엄격하게 폭력성 심의를 하는 편이다. 예시로 [[PUBG: BATTLEGROUNDS|배틀그라운드]]는 미국 [[ESRB]] T(13세 이상) 등급이지만, CERO D(17세 이상) 등급, 한국 [[GRAC]] "18" 등급이다. 유혈이 눈에 띄게 묘사되어 바닥이나 캐릭터, 무기 등에 묻는다면 최소 CERO D 등급 이상이 확정되며, CERO Z 등급까지 심의가 올라간다. 신체절단 표현은 더욱 엄격한 규제가 들어가서 CERO D 등급이 아니라 대부분 CERO Z 등급을 받게 된다. [[솜니움 파일]]은 머리가 날라가서 뼈와 살이 보이는 장면, 사람을 묶어놓고 얼음절단기로 몸을 반으로 잘라버리는 장면이 결정적으로 작용하여 Z등급을 받았다. 사람이 아니라 괴물이어도 신체절단 표현은 대부분 Z등급을 받는다. 그래서 [[좀비물]] 게임들은 장르 특성상 거의 대부분 Z등급을 받으며, [[바이오하자드 시리즈]]는 D등급을 받기 위해 일본에서는 폭력 묘사를 검열하고 출시하였다. [[소드 아트 온라인: 앨리시제이션 리코리스|SAO AL]]에서는 라이오스와 운벨의 팔 절단 장면을 삭제시켜서 Z등급을 피했다. 거기다가 최고등급인 Z등급을 받아도 폭력 묘사가 검열당하는 사례가 속출한다. [[폴아웃 시리즈]]나 [[락스타 게임즈]] 계열은 검열판에서도 CERO Z 등급으로 나오기 일쑤였고[* 한국에서는 청불 딱지랑 6종 세트를 받기만 하고 무삭제로 출시된다.], 폭력 표현 때문에 일본에 정식으로 나오지 못하는 해외 타이틀도 많다. 대표 주자는 [[데드 스페이스]] 시리즈, [[모탈 컴뱃]] 시리즈, [[맨헌트 시리즈]]이다. 한국에서는 어지간한 작품들은 청불 딱지랑 선정성, 폭력성 딱지만 붙이면 무삭제로 발매되는데, 일본에서는 아무리 Z등급으로 규제를 받고 출시되도 일부 표현이 잘렸다. 일본에서 성인용으로 나오는 타이틀은 CERO D 등급이다. 해외 무삭제 버전(특히 ESRB M 등급 이상)을 그대로 일본에 가져오면 '''제한 이용가'''인 CERO Z 등급이 나오거나 퇴짜를 맞는다. [[언틸 던]]도 한국에서는 청불만 받고 무삭제 통과되었지만, 일본에서는 Z등급으로 규제를 받았음에도 일부 표현을 검열하고 출시해야 했다. [[라스트 오브 어스]] 등의 콘솔 게임 회사들이 서양에 개발사를 두고 자체적으로 제작하는 게임들조차[* CERO의 주 구성원이자 최대 후원자들이 콘솔 게임 회사들이다.] 검열은 피해갈 수 없어서 일부 잔혹 표현을 검열하고 Z등급으로 규제를 받고 출시한 사례가 빈번히 나온다. 그래서 일부 게이머들은 일본 게임 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CERO가 일부러 폭력 수위가 강한 서양쪽 게임들에 Z등급을 주는 불이익을 주고 있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비무장 민간인에 대한 폭력이나 처치한 적의 시체를 공격하는 표현, 출혈이나 결손 표현을 이유로 Z등급을 받거나 심의가 거부당한 서양 게임들은 많지만, 일부 일본 게임들은 비슷한 표현이 있어도(예: [[페르소나 5]], [[사무라이 스피리츠 제로 스페셜]]) D등급이나 심지어 C등급을 받는 일도 있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서 [[코나미]]의 [[사일런트 힐 시리즈]] 본작 1 ~ 4편, 외전 2작이 게임 내내 피와 시체가 잔뜩 나오는데도 용케 전부 C(15세 이상 대상)등급을 받아서 CERO의 결정에 대해 굉장히 의아해 하는 일본 게이머들이 많았다.[* 게임을 해보면 알겠지만 사일런트 힐 시리즈는 모든 작품에 18금을 때려도 반박의 여지가 없을 정도로 수위가 높다. 특히나 [[사일런트 힐 4]]는 시체훼손, 고문, 화형, 식인, 아동학대 등이 나와서 역대급으로 잔인한 작품이었는데도 C등급을 받았다. 1, 2, 3편들도 피와 시체가 많이 나오기는 하지만 4편처럼 직접적으로 사람이 잔인하게 죽는 장면이 나오지는 않는다. 4편의 수위는 D등급을 받은 [[사일런트 힐: 홈커밍]]과 [[사일런트 힐: 다운포어]]에 절대 뒤지지 않는 수준이다. 폭력 수위가 낮은 외전인 [[사일런트 힐: 섀터드 메모리즈]]도 있지만, 어디까지나 전작들에 비해 비교적 낮은 거지 유혈 묘사의 수위는 여전히 18금 받을 만큼 높다. 게다가 [[사일런트 힐: 섀터드 메모리즈]]는 섹스와 성 취향에 대한 상담, 학생과 선생과의 연애, 속옷 훔쳐보기, 성행위 암시 장면 등이 나오는 작품이라 시리즈 중에서 선정성 수위가 매우 높은 편이다.][* 다만 비교적 최신작인 [[사일런트 힐: 홈커밍]]은 발매를 취소하기는 했지만 D등급을 받았고, [[사일런트 힐: 다운포어]], [[사일런트 힐: 북 오브 메모리즈]]도 D등급을 받았다.] 참고로 [[사일런트 힐 시리즈]]는 북미 ESRB 기준으로 전부 M(17세 이용가)등급을, 한국에서도 청소년이용불가를 받아왔다. 2편과 3편을 [[리마스터링]]하여 출시한 [[사일런트 힐 HD 컬렉션]]도 등급은 C(15세 이상 대상)등급을 유지하였다. 하지만 이는 서양쪽 게임사만이 아니라 일본 국내 게임사들도 겪고 있는 문제이다. 예를 들어 [[쓰르라미 울 적에]], [[콥스파티 시리즈]] 등의 폭력, 범죄 표현의 수위가 높은 [[동인 게임]] 들은 "콘솔 게임"으로 리메이크 될 때 상당한 자체 검열을 거치고 D등급으로 출시된다. [[쓰르라미 울 적에]]는 "미성년자의 살인"이 주 소재라서 심의를 통과하기 위해 잔인한 장면은 시각적 묘사 없이 글과 음성으로만 표현하였다. 그런데도 처음 심의를 받을 때에는 미성년자가 시체를 토막내고 은닉하는 내용, 어린 아이를 잔인하게 죽이는 내용, 각종 도구로 사람을 고문하고 해부하는 내용 때문에 Z등급이 나와서 그 부분을 검열하고서야 D등급을 받을 수 있었다. 그래서 잔인한 장면들이 생생하게 글로 묘사되는 원작과 달리 콘솔판은 암시만 하고 넘어가는 부분이 꽤나 많다. 스토리를 이해하는데 지장이 없는 수준이기는 하지만, 게임에 집중하지 않으면 스토리를 따라가기 힘들 정도로 폭력과 범죄 묘사가 검열되었다. 다른 예시로 [[Zero Escape 시간의 딜레마]]는 원래 "신체 결손"을 이용한 트릭을 넣을 계획이었지만, 그랬다가는 CERO Z 등급이 나온다는 이유로 해당 사안이 기각되었다.[* 그래서인지 정신적 후속작인 [[솜니움 파일]]은 CERO Z 등급을 상정하고 개발하였으며, 최대한 순화없이 거친 잔혹묘사를 그대로 집어넣었다.] 심지어 [[아파시 - 학교에서 있었던 무서운 이야기]] 같은 몇몇 [[동인 게임]]들은 CERO의 폭력 및 범죄 표현 규제 때문에 "콘솔 게임"으로 출시를 포기하고 [[동인 게임]] 업계에 머물러 있기도 한다. 참고로 간혹 검열당한 일본 원판(예: [[인왕]]이나 [[와치독스]] 등등)이 한국으로 그대로 정발되어 일부 한국 게이머들도 CERO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기도 한다. 한국은 [[콘솔 게임]]의 경우, [[청소년 이용불가|청소년이용불가]]를 받았다고 "매출 하락"을 걱정할 정도로 규제가 심하지 않다.[* 사실 이는 한국에서 콘솔 게임을 즐기는 이용자들이 온라인 PC 게임이나 모바일 게임 이용자들에 비해 연령대가 높은 이유도 있다. 그래서 한국 콘솔 게이머들은 성, 폭력, 범죄 표현이 직접적인 성인용 컨텐츠에 대해 거부감이 덜한 성향이 있다.] 반면에 일본의 경우 Z(18세 이상만 대상)등급을 받으면 소규모 게임사의 경우 회사의 존속을 걱정해야 할 정도로, 대형 게임사도 큰 적자를 고려해야 될 정도로 매출이 수직하락한다. 그래서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이나 [[데드 라이징]]같은 서양쪽 시장도 공략하는 AAA급 게임을 내는 [[캡콤]] 같은 대형 게임사가 아닌 이상, 일본 게임회사들(특히 소규모 텍스트 어드벤쳐 게임을 내는 게임사들)은 폭력이나 범죄 표현을 웬만하면 D등급(17세 이상 대상) 이하 수준으로 자제한다. 대형 회사들도 Z등급을 받으면 손해가 막심하기에 규제를 최대한 회피하기 위한 목적으로 자체검열을 거친 D등급판도 같이 출시한다. 한편 예외적으로 [[락스타 게임즈]]의 [[GTA 시리즈]], [[유비소프트]]의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 [[액티비전]]의 [[콜 오브 듀티 시리즈]] 등의 세계적으로 유명한 게임들은 규제를 감수하고 Z등급 판으로만 출시되기도 한다.[* 물론 {{{#red '''금지표현'''}}}에 속하는 표현들은 얄짤없이 검열당하고 출시된다.] 참고로 텍스트 어드벤처 장르 중 Z등급을 받은 것은 2014년 상반기 까지 [[5pb.]]에서 발매한 Xbox 360판의 [[카오스 헤드]]가 유일하였다.(PSP, PS2 이식판은 소니의 체크로 수정이 들어가 D등급으로 하향) 하지만 점점 [[5pb.]]의 [[카오스 헤드]] VITA 이식판과 [[니폰 이치 소프트웨어]]의 [[신 하야리가미]], [[5pb.]]에서 나온 [[카오스 헤드]]의 후속작인 [[카오스 차일드]], [[카마이타치의 밤]], [[스파이크 춘소프트]]의 [[솜니움 파일]], [[DMM]]의 [[이와이히메]] 등 Z등급을 받은 게임들이 출시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